검색

대학생활

말씀

2016년 9월 8일 채플_김구원 교수

페이지 정보

  • 날짜 : 2016년 9월 8일
  • 설교자 : 김구원 교수
  • 제목 : 그리스도만 자랑하기

본문

고린도전서 1:10~31
1:10 형제들아, 나는 너희가 모두 같은 말을 하며, 너희 가운데 분열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굳게 합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한다.
1:11 나의 형제들아, 내가 글레오의 집 사람들을 통하여 너희에 대한 말,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.
1:12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이니, 곧 너희가 각각 "나는 바울에게" , " 나는 아볼로에게" , " 나는 게바에게" , " 나는 그리스도께 속한 자이다." 라고 말하는 것이다.
1:13 그리스도께서 나누어지셨느냐?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? 또는,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?
1:14 내가 너희 가운데서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세례를 주지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니,
1:15 이는 너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내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.
1:16 내가 또 스데바나의 가족에게도 세례를 주었으나, 그 밖에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.
1:17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,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다. 복음을 전할 때 말의 지혜로 하지 않도록 하셨으니,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.
1:18 십자가의 도가 멸망당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나,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.
1:19 기록되어 있기를 "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,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겠다." 라고 하였다.
1:20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? 학자가 어디 있느냐? 이 시대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? 하나님께서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?
1: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자기 지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다.
1: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지만,
1: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하니, 유대인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고,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된다.
1:24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다.
1:25 하나님의 어리석은 것이 사람보다 지혜롭고, 하나님의 연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다.
1:26 형제들아, 너희를 부르심을 생각해 보아라. 육신으로 볼 때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고, 능력 있는 자도 많지 않고, 가문이 좋은 자도 많지 않다.
1: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,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다.
1:28 하나님께서는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셨으니,
1: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.
1: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고,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,
1:31 기록된 것과 같이 "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여라." 라고하였다.